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19 20:5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투디엠이 솔루션 누적 사용자 10만명, 누적 거래금액 12억원을 돌파했다.

지난4월 대비 3개월만에 두 배로 늘어난 수치로, 국내 간편지급결제 서비스 분야에 대한 소비자인식이 변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투디엠의 솔루션은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결제와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소상공인 인건비 절감 및 매출 증대, 소비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통합 간편주문결제 시스템이다.

투디엠은 지난해 8월부터 커피숍, 식당과 같은 개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최근에는 야구장, 민속촌, 대형 푸드코트 등 테마파크 분야에 집중적으로 서비스 확장하고 있다. 현재 수치는 이를 제외한 일반 가맹점에서의 수치이다.

션김 투디엠 COO는 “2019년 하반기까지 100만명 돌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 핀테크 시장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