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21 11:33
포스코건설 의료봉사단이 의료검진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의료봉사단이 의료검진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련된 포스파워와 포스코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을 비롯해 라파엘클리닉, 고려대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약학대,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과 등 의료검진 활동을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은 삼척 인근 병원으로 직접 연결해줬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의료기관 등과 함께 연계해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의료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 연말에는 삼척시 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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