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7.21 19:18
‘광명 도시재생, 협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광명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019.7.21.(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업사이클 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광명시 주민참여단, 도시재생위원회,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도시재생, 협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광명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명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은 도시재생 사업의 민·관 협치 기구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6월에 승인된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던 도시재생 협치 토론회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로드맵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 후 광명시 도시재생조정관을 비롯한 패널의 토론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함께 기획·추진하는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회의를 정례화해 광명시 도시재생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성과를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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