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7.21 19:10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예방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예방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9.7.19.(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 등 11개 재난책임‧지원 기관 기관장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예방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 절차 소개와 하남시 재난대응 체계를 설명하고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자유토의 시간에는 각 기관 간 비상협업체계 강화와 관련 협업사업들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앞으로 실무진 간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우리시는 그 성장과 함께 대형화‧복합화 재난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점에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