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7.22 08:31
문화도시 현장 벤치마킹 모습
문화도시 현장 벤치마킹 모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전라북도 남원시로 문화도시 현장평가 대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달 28일 마감된 2019년 문화도시 선정 공모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신청함에 따라 8~9월로 예정된 현장평가 및 컨설팅을 대비해 실시됐다.

1차 벤치마킹 방문 도시는 지난해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된 전라북도 남원시다.

남원시는 문화적인 하드웨어 자원이 상대적으로 빈약하고 오직 소프트웨어와 휴먼웨어로 경쟁력을 확보해야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오산문화도시추진준비위원회 위원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거버넌스 리더들도 함께 참여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향후 현장평가 및 PT를 대비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문화도시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 포럼과 라운드 테이블, 벤치마킹, 아카데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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