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22 09:15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에 (사진=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 (사진=롯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문을 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견본주택 입장에 약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견본주택 내부도 유니트 관람을 위한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으며,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위한 대기인원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4개 동에 총 142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 10개 타입 1163가구 △102㎡ 1개타입 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4개 타입 10가구 등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분양관계자는 "강북에서 가장 높은 65층 높이로 조성 일대 스카이라인을 재편하고, 국내 최다 환승역(10개 노선)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강북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에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될 예정이며,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성동구 행당동 294-7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주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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