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22 09:33
참관객들이 와이즈스톤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와이즈스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와이즈스톤이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 품질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공인시험성적서 서비스를 선보였다.

와이즈스톤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 등의 품질을 시험·평가하여 인공지능(AI)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한다.

시험 평가 항목은 크게 기능 정확성, 예측 정확성, 사용성, 성능 효율성으로 나뉘며, 세부 항목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정확도, 정밀도, 평균응답시간, 평균 처리량 등 22여가지가 있다.

와이즈스톤이 발급한 인공지능(AI) 공인시험성적서는 정부R&D과제 결과 평가, 조달 및 일반 입찰의 품질 평가 등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평가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활용할 수 있다.

행사에서 와이즈스톤은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협력해 준비중인 ‘AIT2C’ 서비스도 공개했다.

AIT2C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업의 보유 기술과 구현한 지능을 평가해 협회가 발급하는 AI 테크 인증과 와이즈스톤의 공신력 있는 품질 평가 자료인 인공지능(AI) 시험성적서 서비스를 결합해 인공지능(AI) 기술 및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탄생한 서비스이다.

와이즈스톤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R&D 과제 제안서 성능 지표 작성법에 관해 일대일 무상 상담을 제공해 행사 기간 동안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품질 평가에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기업에게 AIT2C서비스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와이즈스톤은 인공지능(AI)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산업의 소프트웨어의 품질의 시험·평가를 할 수 있도록 KOLAS 인정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