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22 10:0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소리샵이 '이펙트 오디오'의 럭셔리 하이파이 이어폰 ‘킹 아더’를 출시했다.

이펙트 오디오는 싱가포르의 커스텀 케이블 브랜드로 전문 지식과 기술을 통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케이블을 제작한다.

음질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하며, 정밀한 튜닝과 검수를 거쳐 만든 높은 음질의 케이블로 호평을 받아왔다. 독일의 비전 이어스, 미국의 엠파이어 이어스 등의 유명 이어폰 제조사도 이펙트 오디오의 케이블을 사용한다.

킹 아더는 전작 아더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이어폰 제조사 엠파이어 이어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킹 아더는 하이파이의 정수와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의 결합을 통해 아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제작되었다. 때문에 가장 고급스러운 재료와 최신의 기술을 담고 있다고 한다.

킹 아더에는 16개의 정밀한 BA 드라이버와 9-웨이 크로스오버가 적용되며, 쉘은 초정밀 3D 프린터로 제작된다.

외이 연구로 착용감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커스텀 케이블 제조사답게 킹 아더와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칼리번’ 케이블을 사용하였다.

킹 아더는 특허 받은 ‘컨버터블 클러치 매커니즘’을 통해 혁신적인 모듈식 페이스 플레이트 시스템을 갖추었다.

유저 개인의 스타일에 맞추어 다양한 페이스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기본 비비드 아크릴 페이스 플레이트 외에 4가지의 프리미엄 소재의 페이스 플레이트가 구성품으로 포함된다.

소리샵은 킹 아더 출시를 기념해 7월 20일 셰에라자드 청담 매장에서 런칭회를 개최했으며, 출시를 앞둔 엠파이어 이어스의 제품 레이스와 발키리도 함께 시연되었다.

킹 아더의 소비자 가격은 1000만원이며, 28일까지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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