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7.22 11:35

오는 25일부터 5G 자율주행버스 운행…ICT 체험관도 폐회일까지 지속 운영 예정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석한 관람객들이 KT 5G 네트워크를 이용해 핸드폰으로 경기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KT)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석한 관람객들이 KT 5G 네트워크를 이용해 핸드폰으로 경기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KT는 22일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준비한 5G 네트워크와 5G ICT 체험관을 통해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5G 기술을 선보였다.

KT는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내∙외부를 비롯한 주변 행사장과 선수촌 아파트, 5G ICT 체험관 등에 5G 통신망을 구축해 대회 기간 중 KT 고객들이 안정적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대 마켓스트리트 내에 운영중인 KT 5G ICT 체험관에는 지난 12일 개회 후 현재까지 10일간 약 1만8000여명의 전세계 관람객들이 몰려 대한민국의 5G 기술력을 체험했다.

5G AI 로봇인 '기가지니 바리스타' 커피 이벤트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호응을 보내 매일 200여명이 인공지능 로봇이 만든 커피를 즐겼다.

KT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 주경기장 주변에서 KT 5G로 연결된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율주행버스에서는 이동구간에서의 5G 서비스 품질과 미디어의 멀티 스트리밍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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