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22 11:24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휴가철인 7~8월은 무더운 도심지를 떠나 한적히 쉴 수 있는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급증하는 시기다. 늘어나는 여행객만큼이나 교통량이 증가해 도로 곳곳은 차량정체 현상이 빈번히 일어나는데, 이때 차량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로 운전할 경우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여름 야간 운행 시에는 벌레들이 차량 앞면, 뒷면, 혹은 바퀴에 벌레들이 달라붙어 외관을 더럽힐 뿐만 아니라 시야를 가려 대형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더욱이 벌레 사체는 자동차 표면을 변색시키거나 금속을 부식시키는 산성 성분을 지니고 있고, 뜨거운 자외선 아래에서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산성도가 더욱 높아져 지울 수 없는 얼룩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딱딱하게 굳은 벌레 사체를 억지로 떼어내려 할 경우 흠집이 날 수 있다. 차량 훼손없이 차량에 붙은 오염물질을 제거하려면 대형마트나 자동차용품점에서 판매하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있는 벌레 사체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흠집 및 자국은 벌레 물린 곳에 바르는 물파스로 처리할 수 있다.

좀 더 꼼꼼하게 차량을 관리하고자 한다면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역촌동 아르고스 손세차장은 세차 전문가가 직접 차량의 외관과 내관을 청소 및 점검하여 디테일한 세차가 가능하며 미리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세차할 수 있다.

아르고스 손세차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이 원하는 세차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외장관리 서비스는 휠클리닝을 비롯해 철분 및 타르제거, 유막제거, 샌딩코팅, 유리막 코팅 등 전체적인 외관을 세차한 후 내부의 매트세차, 실내 탈취, 연막소독, 플라스틱 및 레자 세정 보호, 가죽보호 등의 내장 관리가 들어간다.

디테일링 서비스에 포함된 타르 및 철분제거, 유막제거, 에코발수코팅, 엔진룸 청소 및 코팅, 샌딩 왁스 등은 사전 예약제로 시행되기에 미리 연락하여 예약해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금, 토, 일요일에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차량 관리가 어려운 여름일수록 꾸준히 관리 및 점검해줘야 오랜 기간 깨끗한 상태로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아르고스 손세차장은 월정액 서비스를 도입하여 매주 1회 원하는 날에 방문하여 차량을 세차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1개월 정액제는 매주 1회 버블세차가 진행되며 1개월 내 샌딩코팅을 1회 무료로 제공하고 연무식 향균 탈취 1회도 제공된다. 3개월 정액은 매월 샌딩코팅이 1회 진행되며 철분제거 또는 유막제거가 1회 제공되는 등 부가적인 서비스 혜택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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