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7.22 14:11
경북교육청-국립공원공단, 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첫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국립공원공단이 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 생태탐방원에서 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트레스 완화 및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자아를 탐색하고 강화’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경북교육청에 위탁한 사업으로 회복적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학교폭력 위기 청소년 및 교우관계 증진을 희망하는 학생 및 가족(1830여 명)에게 당일형, 숙박형(1박 2일, 2박 3일)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가야산생태탐방원(성주 소재)과 소백산생태탐방원(영주 소재)에서 청소년지도사와 자연환경해설사 등 14여명이 자연 속에서 트래킹과 암벽 등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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