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22 14:22

’펫서울‘에 ’후니코’, ‘하울팟’ ‘로얄테일즈’ 등 참가

후니코 이동장 (사진제공=팜웨이인터내셔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는 8월 9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되는 코엑스 펫페어 ‘펫서울 엑스포’에는 반려동물의 외출에 편리한 프리미엄 이동장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후니코’는 모토롤라, 콜러, JBL 스피커 디자이너 출신으로로 IF, 레드닷 등 국제디자인공모전 양산제품 8회 수상의 빛나는 이력을 가진 박성훈 대표의 첫 번째 반려동물 프로젝트이다.

‘후니코’의 이동장인 케리오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탑승이 가능한 견체공학적 설계가 가미된 반려동물 이동장이며,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인체공학적인 측면을 고려하였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동시에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2015년 설립된 ‘하울팟’은 반려동물 용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챙기는 소비자의 니즈를 맞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안중근·임동률 공동대표가 창업한 하울팟은 ‘반려동물 디자인 스튜디오’를 지향한다. 반려동물의 습성에 알맞은 제품디자인과 집안 어디에 놓아도 예쁜 디자인을 채택해 패션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반려동물 이동가방에 불필요한 요소를 모조리 제거한 하울팟의 데일리백은, 하울팟이 만들어 더욱 반려동물의 편안함을 위한 디테일이 살아있다. 안정감을 느낄 수 잇는 가방높이, 편안한 자세를 위한 목받침 쿠션, 개방감과 안락함을 위하여 원하는 높이만큼 접을 수 있고 이동가방에 불필요한 요소는 모두 제거해 1.1kg으로 가볍다.

2016년 설립된 로얄테일즈 브랜드는 반려동물들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하고 있으며, 작년 2018년도에 와디즈 펀딩을 통해 반려동물 유모차 첫 런칭했다. 로얄테일즈 브랜드는 유모차 외에도 반려동물 이동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이다. 현재 강아지 및 고양이 이동장, 트래블러, 산책 가방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얄테일즈’의 메이지 시리즈는 갑작스러운 외부활동이 어려운 반려동물에게 평소 하우스로도 사용가능하여, 평소 자신의 체취가 남겨진 장점으로 인해 더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통풍이 잘되는 이동장은 여름철에는 용이하나 겨울철에는 내부 반려동물에게 불편함을 준다. 메이지 블랙라벨은 여름에는 좌우 통풍망을, 겨울에는 우측면을 통해 공기순환을 하여 모든 계절에 효과적이다. 익숙하지 않은 야외 외출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야 한다. 우측 출입구에는 후크 안전장치를 통해 내부에서 쉽게 열지 못하게 되어 있다 또한 나일론 재질의 고강도 망사를 적용하여 내부에서 반려동물이 쉽게 뜯을 수 없다.

팜웨이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팀마이스가 주관하는이번 ‘펫서울2019’ 박람회는 대한민국 반려생활 메가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펫 전용 이동장 뿐 아니라 ‘펫 유모차 대전’도 선보일 계획이어서 좀처럼 보기 힘든 프리미엄 외출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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