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23 04:58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서'이자 화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구름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내일(24일)도 구름 많겠고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 중부서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부터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내일(24일)까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23일 오후(12~18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내륙, 남부내륙: 5~40mm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3일) 아침 기온은 22~27도(평년 21~24도), 낮 기온 28~34도(평년 27~31도), 내일(24일) 아침 기온 23~26도(평년 21~24도), 낮 기온 28~33도(평년27~31도)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23일까지,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24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

동해안과 남부지방 등에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오늘(23일) 밤부터 내일(24일) 아침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열대야: 밤 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춘천 24도, 청주 25도, 전주 25도, 강릉 27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마산·창원 24도, 울릉·독도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대전 33도, 광주 31도, 춘천 33도, 청주 34도, 전주 32도, 강릉 34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마산·창원 31도, 울릉·독도 29도, 제주 3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높음~위험', 오존 지수 오후 '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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