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7.22 18:05

관광객 편의 제공 위해 보문호반길 연막소독, 차선도색 등 추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보문단지 산책로 연막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북문환관광공사)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보문단지 산책로 연막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북문환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휴가철 보문관광단지 이용객의 안전 보장과 편의 제공에 총력을 쏟고 있다.

공사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문관광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내달 31일까지 보문호반길 전역 연막소독,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호안가 잡목제거, 내부도로 차선도색 등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호숫가를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연막소독, 보문관광단지 내  공중화장실 유지를 위한 대청소 실시 및 정비, 보문호 주변 잡목제거를 통한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내부도로 전 구간 차선, 횡단보도, 방향표시 등 일제 도색 및 정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주시와 합동으로 사고다발지역(U커브)에 선형개량사업을 추진해 이용객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사내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안전대비도 강화한다.

김성조 사장은 “여름 휴가철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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