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7.22 18:16

경주시, 경상북도, 정부 부처별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정보를 한눈에

경주시가 발간한 ‘2019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종합안내’ 책자.
경주시가 발간한 ‘2019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종합안내’ 책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와 기업에게 필요한일자리 지원 시책을 모은 ‘2019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종합안내’ 책자는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시행중인 경주시, 경상북도, 정부 부처별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자는 △청년의 내일 찾기 △여성의 내일 찾기 △중장년의 내일 찾기 △어르신의 내일 찾기 △장애인의 내일 찾기 △공공 일자리 △사회적경제 일자리 △노동의 권익보호 등 8개 분야 52개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청년의 내일 찾기에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단계에서 이용 가능한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10개 사업, 기업이 청년들을 더 많이 고용하도록 채용단계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등 6개 사업, 청년들이 기업에 계속 근무하도록 근속단계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16개 사업, 청년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책자는 각 부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각종 일자리관련 행사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정부 각 부처 및 경북도, 경주시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권에 정리해 구직자 및 구인기업 등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매년 안내 책자 발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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