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23 08:13
박소연 대표 (사진제공=해피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해피콜이 새로운 사령탑을 맞았다.

해피콜은 박소연 대표(50)가 공식 취임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박소연 대표는 해피콜 20년 사상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다.

박소연 대표는 서울대 생물교육학과, 뉴욕 패션 전문학교(FIT),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리바이스, 월마트, 샤넬코리아 등 유수의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0년에는 반려동물 종합 케어 서비스 ‘이리온’을 론칭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수준을 높이고 회사를 성장시키면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해피콜은 “새로운 대표의 선도 아래 보다 더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잘 읽고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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