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23 09:06
7월 22일,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손혜영)는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카페 릴로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2019.7.23.(사진=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손혜영)가 22일 카페 릴로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굿네이버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손혜영)는 지난 22일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카페 릴로(대표 하은정)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카페 릴로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네팔아동 1:1 결연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페 릴로는 신선한 원두의 커피음료 뿐만 아니라 청귤에이드, 밀크 팥빙수 등 핸드메이드 재료로 만든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다. 온라인에서도 안양일번가 맛집카페로 유명하다. 이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손혜영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장은 “2014년 네팔대지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의 아동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준 카페 릴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정 카페 릴로 대표는 "나눔은 이미 나눔의 맛을 본 사람들이 더 많이 나누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있다면 언제든 더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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