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7.23 09:17

보유 중인 차를 일주일간 테슬라로 맞바꿔 전기자동차 실생활 체험

테슬라(Tesla)는 26일까지 고객 시승체험 행사인 ‘DRIVE TO BELIEVE’ 캠페인의 응모 신청을 받고 있다.(사진=테슬라)
테슬라(Tesla)는 26일까지 고객 시승체험 행사인 ‘DRIVE TO BELIEVE’ 캠페인의 응모 신청을 받고 있다.(사진=테슬라)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테슬라(Tesla)는 26일까지 자사 순수 전기자동차의 우수한 퍼포먼스를 고객이 일주일간 실생활에서 만끽할 수 있는 ‘DRIVE TO BELIEVE’ 캠페인의 응모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테슬라 스포츠 세단 Model S와 SUV 차량 Model X를 현재 고객이 보유 중인 차량과 맞바꿔, 테슬라만의 독보적인 주행성능과 긴 주행거리, 편리한 충전 시스템과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경험하고 싶다면 Model S를 선택하면 된다. Model X SUV는 패밀리카를 선호하거나, 우수한 퍼포먼스와 안전한 SUV를 우선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테슬라의 모든 차량에는 최신 버전의 오토파일럿 기능과 미세먼지 걱정을 떨쳐낼 수 있는 의료 등급의 HEPA 에어필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테슬라 아케이드에 탑재된 최신 게임 ‘비치 버기 레이싱 2’ 등도 즐길 수 있다.

캠페인 응모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 ‘TESLA KOREA’의 캠페인 페이지 혹은 Tesla 뉴스레터 구독자는 캠페인 관련 뉴스레터를 통해 26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전 시승을 완료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21세 이상의 유효한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 캠페인 응모 고객 중 총 3명을 추첨해 개별 연락 후 일주일간 장기 시승 일정을 조정 할 예정이다. 시승 기간 동안 차량 내에 카메라를 설치해 테슬라와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일주일 간 촬영한 영상은 편집해 추후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테슬라는 총 22곳에 수퍼차저를, 총 172곳에 데스티네이션 차저 충전 인프라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다. 오는 연말까지 서울 도심 압구정에도 수퍼차저 사이트 추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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