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7.23 09:31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패널 생산 시설에 3조원을 투자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0.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2023년 3월 31일까지다.

회사측은 “이번 투자는 지난 2017년 발표한 대형 OLED 투자의 연속선상에서 진행되는 투자”라며 “10.5 세대의 코스트, 생산 효율 등의 경쟁력 기반으로 초대형 신시장 선점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 확대를 주도해 OLED 분야의 리딩 포지션을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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