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23 10:41
'아이콘택트' 강호동-이상민-신동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강호동-이상민-신동 (사진=채널A)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가 새롭게 선보일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MC 강호동 이상민 신동이 ’사연 많은‘ 눈빛을 자랑하며 특별한 눈맞춤을 예고했다. 

8월 초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오직 서로의 눈빛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신(新)개념 ‘침묵’ 예능프로그램이다. 

강렬한 눈빛으로 모래판을 평정했던 국민 MC 강호동과 다사다난의 아이콘 이상민,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촌철살인의 입담을 자랑하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MC로 나선다. 

24일 ‘아이콘택트’ 제작진이 공개한 이미지에서는 3MC가 3인 3색의 ‘사연 많은’ 눈빛을 발사하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강호동은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지은 반면, 이상민은 동그래진 눈으로 경악한 표정이다. 이에 더해 신동은 눈물이 잔뜩 고인 눈으로 슬픔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3MC는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호흡을 예고하듯 다 함께 미소를 띠고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아이콘택트'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눈맞춤’이라는 첫 경험을 통해 예상치 못한 기적을 보여줄 ‘침묵 예능’이다. 말이 아닌 ‘눈맞춤’만으로 출연자들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솔루션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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