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23 10:53
동양미래대학교 학생들이 베스핀글로벌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베스핀글로벌)
동양미래대학교 학생들이 베스핀글로벌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베스핀글로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동양미래대학교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SAP 전문가를 양성한다.

동양미래대학교 경영학부는 스마트 경영을 위한 물류 및 공급망관리(SCM) 영역의 ERP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 내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로 7월부터 약 한달 간 동양미래대학교 학생들이 베스핀글로벌에 현장실습으로 참여한다. 

산학협력을 통해 동양미래대학교와 학생들은 급변하는 산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베스핀글로벌은 학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무자가 진로에 대한 멘토링도 하면서 사회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3월 SAP 코리아와 기존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 및 신규 고객 확보와 SAP 클라우드 플랫폼 SAP ERP 운영 고객사를 위한 추가 확장 서비스 개발을 구축하고, 이를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대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SAP ERP 도입 후 판매 파트너십을 취득하면서 SAP의 실버 파트너사가 되었다.

장균은 베스핀글로벌의 상무는 "동양미래대학교 경영학부가 SAP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물류 및 SCM 영역의 ERP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현재 베스핀글로벌이 주력하고자 하는 분야와 일치하여 더욱 큰 기대가 된다"라며 "동양미래대학교와 베스핀글로벌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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