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7.23 12:11
코오롱그룹 직원들이 서울 마곡동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뒤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 직원들이 서울 마곡동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뒤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코오롱그룹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안정적 혈액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마곡동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 타워' 등 전국 9개 사업장에서 '헌혈하고 휴가 가세요' 캠페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오롱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및 강남, 구미, 과천, 송도 등 전국 9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코오롱은 2013년부터 매년 평균 500장의 헌혈증을 기증해오고 있다.

한편 코오롱이 진행하는 헌혈캠페인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사업장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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