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7.23 13:22

24~26일까지 국내 자동차 5개사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 진행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소모성부품 교환 및 보충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19년도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에는 국내 자동차 5개사인 현대차, 기아차, 한국 GM, 르노삼성차, 쌍용차가 모두 참여한다. 각 사의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30부터 오후 5:30까지 진행된다.

현대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와 1378개 블루핸즈 정비협력사, 기아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와 813개 오토큐 정비협력사, 한국 GM은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르노삼성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2개소, 쌍용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에서 해당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을 비롯해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과 휴즈·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하고,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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