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7.23 14:28
(사진출처=넥스트라이즈 페이스북)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 포스터. (사진출처=넥스트라이즈 페이스북)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에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추천한 6개 기업인 엔퓨전, 루나르트, 88브릭스, 네오타니 미디어, 픽셔너리아트팩토리, 비즈아이엔에프 등이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6개 스타트업은 콘진원이 주관하고 KMA 한국능률협회가 진행한 콘텐츠기업 투자유치 플랫폼 사업에 선정돼 IR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하고 피칭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기업들이다.

콘진원의 'KNock)'은 국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벤처 캐피탈, 엑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가들과 매칭하고 참가사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넥스트라이즈 참가는 2019년 KNock 사업의 일환이다.

콘진원은 우수 콘텐츠기업을 추천한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발굴 및 투자유치를 위한 콘진원의 직접 개최 행사를 몇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넥스트라이즈 행사 참가로 6개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들은 관련 기업들과의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다수의 사업협력과 투자유치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 벤처기업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넥스트라이즈는 유망 스타트업의 발전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삼성, 현대, LG, SK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아마존, 레노버, 바스프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VC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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