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7.23 14:41
(사진제공=룽투코리아)
(사진제공=룽투코리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룽투코리아가 자사에서 서비스 하는 실시간 농구 게임 '피버 바스켓'의 첫 게임 대회 '피버 바스켓 코리아 챔피언 컵'의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한다.

총 상금 900만원이 걸린 '피버 바스켓 코리아 챔피언 컵'은 '피버 바스켓' 국내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게임 행사다.

대회는 23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8개 팀만이 본선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본선 경기는 8강전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오프라인 대회로 진행된다.

본선 대회는 현장에 직접 참가 및 관람이 힘든 전국의 '피버 바스켓' 이용자들도 경기를 구경 할 수 있도록 스포츠전문 채널 'SPOTV'를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홍성필 룽투코리아 사업팀장은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더 많은 이용자들의 대회 참가 신청이 몰려 32강전으로 기획됐던 온라인 예선전을 64강전 경기로 확대했다"라며, "게임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룽투코리아 측은 '피버 비스켓' 게임 출시 후 개최되는 첫 오프라인 대회 '피버 바스켓 코리아 챔피언 컵'이 게이머들이 하나가 되어 농구 대전 게임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힙합 스웩이 가득한 '피버 바스켓'은 한국 개발사 '노리숲'과 중국 '팀배틀 스포츠'가 공동 개발한 스포츠 장르의 실시간 모바일 대전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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