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23 17:07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백채김치찌개가 7월 22일부터 부대김치찌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대김치찌개는 기존 백채김치찌개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되며 기존 백채의 노하우로 찌개를 끓일 때 가장 맛있는 산도에 맞춘 김치에 5가지 고급햄을 푸짐하게 넣어 만든 백채김치찌개의 신메뉴로 2인분 기준 햄 470g 이라는 파격적인 양을 제공한다. 

이번 신메뉴는 ‘고기를 아끼면 우리는 망한다’ 는 기존 백채김치찌개의 슬로건을 ‘햄을 아끼면 우리는 망한다’로 바꾼 슬로건을 내걸고 출시되었으며 8월 초부터 백채김치찌개 매장에서 맛 볼수 있다. 이번 신메뉴에 대해 김태우 백채 메뉴개발팀장은 ‘이번 부대김치찌개는 백채김치찌개가 5년만에 내놓은 메인 신메뉴이다. 이번 신메뉴가 기존 부대찌개 브랜드에서 김치를 넣어 만든 김치부대찌개와 백채 부대김치찌개의 차별점을 들자면 우선 메인이 햄이냐 김치냐의 차이를 들 수 있다.

부대찌개는 햄을 메인으로 하다보니 김치가 하나의 사리류처럼 들어가지만, 김치부대찌개는 백채가 고집하는 찌개에 어울리는 최적의 산도로 맞춘 김치에 다양한 햄이 들어가 맛의 조화를 극대화 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백채의 강점인 푸짐함을 위해 시중에 있는 저가햄이 아닌 프리미엄등급인 진주햄을 더 많이 넣어 1인분에 235g 이라는 파격적 구성으로 가성비와 맛 두마리 토끼로 모두 잡았다 .또한 신메뉴인 부대김치찌개 외에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배달 전용메뉴인 고기구이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메뉴개발 완성단계로 8월 중 출시 될 예정이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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