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24 11:4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자경단&정예원이 24일 두번째 싱글앨범 '여.달.세'을 발표했다. 

여.달.세는 여름밤의 달콤한 세레나데의 줄임말 처럼 시작되는 사랑의 설렘을 내리는 비에 비유하여 촉촉한 감성이 깃든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듀엣곡이다.

휘파람 소리와 감성적인 보컬과 감각적이고 밝은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져 여름날 더할 나위 없이 듣기 좋은 노래로, 비오는날 빗소리가 함께 더해진다면 사랑에 빠진 설렘을 배로 느껴볼 수 있다.

배우 임일규의 맑고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매력적이며, 피쳐링에는 아루&리슨의 감성 어린 찰떡 호흡이 남다른 시너지를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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