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24 14:17
(자료=네이버금융)
(자료=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키위미디어그룹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키위미디어그룹(012170)은 오전 10시 37분 전일 대비 29.93% 오른 191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후 오후 2시 24분 기준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종목 주식토론방에서 개인주주들은 이날 주가 급등이 회사 경영진의 피고소 소식에 따른 결과라고 보는 분위기가 강하다. 

양수열 바이오빌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키위미디어그룹 장철웅 대표이사와 김민규 이사, 씨위의 이진원 전 대표이사, 박평원 현 씨위 대표이사, 하종진, 최영석 바이오빌 전 대표이사 등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글로벌 청바지 브랜드 업체 씨위글로벌의 아시아 총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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