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7.24 14:41
(사진제공=스타필드 하남)
(사진제공=스타필드 하남)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스타필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이들을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필드는 하남, 고양 등 수도권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스타필드 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시설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스타필드 플레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필드 플레이'는 지난 5월 선보인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 '별꿈스쿨'의 방학 프로그램으로, 봄 학기 진행된 별꿈스쿨 정규 프로그램에 이어, 여름방학에도 스타필드의 문화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아이들은 하루 동안 하남이나 고양 스타필드 내 주요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스포츠테마파크 '스포츠몬스터'를 방문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다양한 스포츠 시설들을 경험하고, 점심 식사를 한 뒤 '메가박스'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한다. 식사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파스타, 비프 라이스 등 스타필드에 입점된 '데블스도어'와 '데블스다이너'에서 제공해 신나게 뛰어놀고, 맛있게 먹고, 즐겁게 영화를 보는 하루를 만들어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타필드는 올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500명 더 늘린 1500명을 초청했다. 

대상자는 하남시 지역 아동청소년 400명, 고양시 지역 아동청소년 600명, 수도권 아동청소년 500명으로 각각 하남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홀트아동복지회의 추천을 받았으며, 지원 규모만 약 1억원에 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28일까지 각 단체들이 오기 편한 날짜를 택해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맘껏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스타필드가 지역사회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스타필드는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밝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꿈스쿨이란 지역사회 아이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학습과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스타필드의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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