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24 16:33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직원과 바로코인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바로코인은 외국동전 환전 문제를 해결하여, 환전된 금액을 국내외 저소득가정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본 협약을 통해 그동안 모금된 외국동전들 중 시중은행에서 환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국가의 동전을 포함하여 총 15개국의 동전을 환전할 수 있게 되었다.

환전된 금액은 국내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기부 받은 외국동전을 환전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원활한 환전이 가능해졌다”라며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바로코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동준 바로코인 대표이사는“외국동전을 환전 할 수 있도록 돕는 저희의 일이 굿네이버스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된다니 기쁘다”라며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외국동전을 모으는 특별모금 행사를 기획하는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좋은 변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