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24 17:1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국내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와의 상생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5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네이버웹툰이 후원하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2016년 제1회 약 150여 게임개발사가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3년간 320여개에 달하는 게임이 참여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원스토어가 중소 모바일게임 분야의 개발 및 유통 활동을 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게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약 30개의 중소 및 인디 게임을 발굴하여 지원했다.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기존 진행 방식과는 다르게 사업기간 내 매월 우수 ‘원 스타 게임’을 선정하여 온라인 마케팅, 옥외 마케팅, 원스토어 기프트카드 지원, 원스토어 사전예약 쿠폰형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및 최우수 게임대상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게임 대상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 게임팟을 3개월 무상 지원하며 1개 업체를 선정하여 네이버 웹툰 특별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마케팅 파트너쉽 기회를 제공.

선정은 9월 ‘원 스타’ 게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 전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무료이며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게임 개발자 및 업계 종사자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모임전문사이트 온오프믹스에 접속하여 참석신청을 하면 된다.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게임성과 독창성, 그리고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하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로 가입 후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기준 및 협회 가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스타 홈페이지에서 25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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