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7.25 01:12
하남시청 전경(사진=하남시)
하남시청 전경(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의 ‘하남시 소복마당 with 경기’ 사업이 600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의 본선에 진출했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하남시 소복마당 with 경기’ 사업은 김상호 시장의 핵심공약으로 노후 된 구시청사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체육시설(수영장) ▲노인건강증진센터 ▲푸드뱅크 ▲도시재생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SOC 시설을 건립해 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해소 및 시민 소통 화합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20억원에서 최고 60억원이 주어지는 ‘일반사업’분야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오는 9월3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정책공모 본선에 진출에 따른 사업비 확보를 통해 향후 원도심지역의 종합적인 복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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