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7.25 13:37

본선에 오른 13개팀, 불꽃 튀는 경연 예고

영남권 신인가수의 등용문,제16회 영남가요제 개최한다.  (사진제공=안동시)
지난해 열린 영남가요제 장면.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영남권 가수 지망생들의 꿈의 무대 ‘제16회 영남가요제’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낙동강변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지회장 이양수)에서 주관하는 영남가요제는 가수의 꿈을 가진 이들의 많은 관심 속에 예비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13개 팀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여기에 영남아트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초대가수 서주경의 공연이 더해져 멋진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현 안동시 전통문화예술과장은 “참가자 모두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과 참가자 모두 아름다운 강변에서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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