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7.25 17:23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박영숙(왼쪽 세 번째)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5일 오찬 간담회에서 주요 인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5일 박영숙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숙 서울중기청장, 윤종욱 조정협력과장이 함께했으며, 업계에서는 김남수 서울 중소기업회장, 김화만 서울경인가구조합 이사장 등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임원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에 대한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이 건의됐으며,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김종환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내수부진과 더불어 일본의 수출규제, 최저임금 인상 등 중소기업이 직면한 경제 환경이 어느 때보다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정부가 현장의 어려움을 잘 헤아려 대응해주기를 바라며, 중소기업계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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