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25 19:04

인천 '송도의 강남' 국제업무단지서 5년 만에 새 아파트 공급…조망권 등 탁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인천 송도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5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8월 인천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송도 더샵 프라임뷰’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두 곳은 국제업무단지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다.

먼저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F20-1블록에 지상 37층 5개동, F25-1블록에 지상 19층 4개동 규모로 총 826가구가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70㎡ 63가구 △84㎡ 344가구 △107㎡ 260가구 △114㎡ 65가구 △121㎡ 36가구 △144㎡ 56가구 △195㎡ 2가구다.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뛰어난 조망이 돋보인다.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인접해 있어 골프장의 넓은 녹지를 내려다 볼 수 있고, 골프장 너머 탁 트인 바다 조망까지 가능한 더블 조망권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특목고인 과학예술영재학교, 공립단설유치원, 초등학교 2개와 2022년 개관 예정인 송도중앙도서관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상업지구가 계획돼 있어 조망, 학군,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뛰어난 주거단지로 평가된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는 E5 블록에 지상 40층 2개동 규모로 351가구가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80㎡ 70가구 △102㎡ 68가구 △110㎡ 69가구 △119㎡ 136가구 △170㎡ 2가구 △171㎡ 2가구 △193㎡ 2가구 △198㎡ 2가구다.

이 곳은 센트럴파크 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주거단지로 공원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두 정거장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01(송도동 37-2)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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