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7.26 08:3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24~25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담당 공무원 및 신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공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알권리의 개념', '정보공개법 변화과정 및 변화', '정보공개 처리절차'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윤채원 기록연구사는 절차별,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록물은 화성시 행정의 증거이자 시민의 재산이며 역사적으로도 후대에 남겨줄 수 있는 귀중한 유산"이라며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적극적인 정보공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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