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26 09:07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해피FM/글로벌타임스 SNS)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해피FM/글로벌타임스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중국 팬클럽 '지민 바 차이나'(JIMIN BAR CHINA)가 오는 10월 지민의 25번째 생일을 기념하고자 중국의 주요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시안, 청두 등을 포함한 11개 도시에 역대급 스케일의 생일 광고를 예고하는 영상 티저를 올렸다. 

이에 아직 3개월 여 남은 지민의 생일에 중국, 스페인 등 해외 매체의 관심까지 쏟아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에 돌아올 지민의 생일이 아랍권 최초의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공연 날짜와 비슷하게 겹치면서 아랍권 팬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있다는 소식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매년 지민의 생일이 들어있는 10월엔 지민의 생일 서폿 이벤트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며, 특히 서울과 부산에는 대형 스크린광고 등 크고 작은 지민의 생일 광고물들이 도시 전체를 도배시키듯 올라와 짐토버(Jimin+October)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또 '지민 생일 광고 투어' 지도까지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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