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26 11:04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조용병(오른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5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기부금 전달,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실시한 헌혈 운동에는 총 2만 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도 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그룹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잘사는 희망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