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26 13:36
윤석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사진=YTN 캡처)
윤석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임명장 수여식에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인들도 두 사람의 관계를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후보자로 지명됐을 당시 김건희 대표의 지인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대표는 남편을 내세워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았다.

또 김건희 대표는 일하면서 지인들에게 남편의 이야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이유는 남편의 이름 덕을 봤다는 소리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5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임명장 수여식에 부인 김건희 대표가 동석했다. 김건희 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윤석열 총장의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김건희 대표는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윤석열 총장과 청와대 내부에 걸린 사진 작품들을 감상했다. 윤석열 총장의 옷매무새를 바로잡아주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