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7.26 14:51
하남시와 롯데건설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26일 롯데건설과 원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두 번째‘ (집)수리 하남?!’ 사업을 실시했다.

하남시와 롯데건설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미 한 차례 집수리를 실시한바 있다.

이날 집수리는 신장동 모 가정에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이루어졌으며 벽지, 장판, 전등설비(LED) 및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출입문에 방충망 덧문을 추가 설치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한 김상호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금번 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하남시는 ‘(집)수리 하남?!’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 신세계건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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