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27 10:10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7월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어린이 공연을 한다.

시흥시는 7월 문화가 있는 주간인 오는 8월 3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아동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시흥 가족문화나들이 네 번째 기획공연인 '종이아빠'는 블랙라이트, 그림자극, 인형극 등 쉴 틈 없이 바뀌는 장면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테디셀러 동화책 '종이아빠'를 원작으로 하며, 2016 아시테지 연극제 올해의 우수작,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9년 시흥 가족문화나들이를 ‘문화가 있는 날, 문을 열고 나오면, 가족문화나들이(문.문.문)’ 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만큼,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공연관람신청은 7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http://www.culturesiheung.com)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관람 대상자를 선정한다. 당첨자는 7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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