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7.27 12:48
(사진=KBS뉴스 캡쳐)
(사진=KBS뉴스 캡쳐)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27일 오전 7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에서 전동차가 멈춰서면서 5시간 넘게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운행 중단 구간은 금정역부터 대공원역까지 6구간이다. 다만 오이도에서 금정역, 대공원에서 당고개역까지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상행선 운행을 정상화한 뒤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현재 상행선 승객들에게 6구간에 대한 대체 교통수단을 공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차 운행 중단은 범계역을 지나던 전동차가 구조물에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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