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7.27 16:38
구리시와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이 보건사업 헬스파트너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구리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보건소에서 대한민국 축복봉사단과 '보건사업 헬스파트너'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보건사업 헬스파트너 사업은 보건소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각 분야별 보건 사업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시에 자원봉사자 인력 및 기타 자원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향후 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김보미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장은 "보건사업 헬스파트너로로서 기존 13개 전문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 사회 내 어르신을 공경하며 받드는 경로효친의 장을 실천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보건사업에 참여해 건강한 구리시, 행복이 넘치는 구리시 조성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살기 좋고 건강한 구리시는 대한민국 축복봉사단과 같은 전문 자원봉사단과 파트너쉽으로 함께할 때 나올 수 있다"라며, "앞으로 축복봉사단이 구리시보건소와 함께 구리 시민의 건강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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