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7.28 10:40
기아자동차 직원이 초보 운전자들에게 차량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재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직원이 초보 운전자들에게 차량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재공=기아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7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교육센터에서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40명을 초청해 차량관리 및 신기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알쓸신차(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차량 지식)’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보 오너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차량 자가정비, 관리 지식을 제공하는 ‘내차 관리법 강의’와 주행보조기술 및 주차보조기술 등 각종 신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동차 신기술 강의’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최근 출시된 ‘K7 프리미어’와 ‘셀토스’가 전시돼 예비 오너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강의 종료 후 교육 내용에 대한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를 어려워하는 초보 오너에게 차량 관리법부터 다양한 신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고객층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연내 다양한 주제로 ‘알쓸신차’ 행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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