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28 10:59
일본 미에현(혼슈) 남동쪽 해안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YTN 캡처)
일본 미에현(혼슈) 남동쪽 해안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일본 미에현(혼슈) 남동쪽 208km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28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31분경 일본 혼슈 미에 현 남동쪽 208km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북위 33.00도, 동경 137.40도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420㎞다.

이번 지진은 미야기 현 남부에서는 보행 중인 사람은 대부분 느낄 수 있는 수준인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쿄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한편 국내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의 자료 분석 결과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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