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28 17:12
(자료제공=기상청)
(자료제공=기상청)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내일(29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비가 오다가 충청도와 경북북부는 밤 9시에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산지는 내일(29일) 아침 9시까지 남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오늘(28일) 밤부터 내일(29일) 새벽 6시 사이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내일 오전 12시까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일(29일) 아침 기온은 23~27도, 낮 기온은 29~34도를 보이겠다. 내일(29일)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폭염특보가 그밖의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에도 차차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을 예정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자외선 지수는 △인천 △서울 △경기 △강원은 보통, △충남 △세종 △충북 △경북 △울산 △대구 △대전 △전북 △광주 △전남 △경남 △부산 △제주는 '한때 나쁨'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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