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30 04:59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화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서울·경기도·강원영서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겠다. 내일(31일)도 가끔 구름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30일) 아침 기온은 22~28도(평년 21~24도), 낮 기온 29~35도(오늘 28~34도, 평년 28~33도),  내일(31일) 아침 기온 22~28도(평년 21~24도), 낮 기온 28~35도(평년 28~33도)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충청·전라·경상 내륙과 동해안에는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오늘(30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겠고,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춘천 24도, 청주 26도, 전주 25도, 강릉 28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마산·창원 25도, 울릉·독도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대전 35도, 광주 35도, 춘천 31도, 청주 34도, 전주 33도, 강릉 35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마산·창원 33도, 울릉·독도 29도, 제주 3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높음~위험',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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