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30 09:02
방탄소년단 지민, '페이크 러브' 직캠 (사진=SNS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페이크 러브' 직캠 (사진=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지난해 5월 '엠카운트다운' 방송무대 '페이크 러브(FAKE LOVE)' 직캠 영상이 28일 새벽 7000만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이돌 무대 직캠 조회수 최고 순위를 자랑하는 이 영상은, 공개 당시 최초 72시간 이상 최장기간 유튜브 '실시간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했으며, 공개 4개월 여 만에 조회수 3000만 뷰를 넘어서 유튜브에 등재된 '직캠'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와 리드 보컬을 맡고 있는 지민은 칼군무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내에서도 고난도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춤 선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멤버로 유명하다.

이번 영상 역시 지민 특유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고음을 소화하는 가창력이 더해지며 무대 위 시선을 순식간에 압도,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에 한류 사이트 '올 케이팝(Allkpop)'에서는 지난해 "지민의 직캠은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하며 당시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엠카운트다운 지민 포커스 직캠 '페이크 러브' 3300만 뷰 돌파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 미국 K-팝 전문지 '숨피(Soompi)'는 K-팝 팬덤에서 기억나는 8가지 직캠 중 지민의 직캠을 선정해 "지민의 모든 직캠은 매번 경외감을 들게 만든다"며 "그는 모든 사람들을 최면에 걸리게 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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