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30 09:04
(사진=카라멜이엔티)
(사진=카라멜이엔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박근록이 tvN 새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30일 박근록은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를 통해 ‘60일, 지정생존자’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박근록은 두 손을 들고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고,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더운 여름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다.

박근록은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청와대 의전비서실 행정관 박수교역으로 대통령을 모신지 1년차되는 신입이다. 권한대행 박무진(지진희)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인물이다. 

지난 9회 방송에서 박수교(박근록)는 박무진의 스캔들에 놀라 입을 틀어막고 아무 말을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김남욱(이무생)이 옆에서 대행님 스캔들에 대해 채근하듯 묻자, 곤혹스러운 얼굴을 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질문에 박수교는 하는 수 없이 김남욱에게 귓속말로 소곤소곤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근록은 박수교역을 통해 절제된 반듯한 이미지와 때론 따뜻한 인간미를 보이며 그 누구보다 권한대행 박무진을 걱정하는 1년차 신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tvN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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