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30 15:37
김포시청 전경(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총 4만493개(건물번호판 3만5063개, 도로명판 4483개, 기초번호판 933개, 지역안내판 14개)로 도로명 안내시설의 망실 및 훼손여부, 도로명판 오탈자 및 방향표시 오류, 건물번호판 부착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사결과 총 2999개(건물번호판 2804개, 도로명판 144개, 기초번호판 51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훼손 및 망실돼 향후 유지보수업체를 선정해 정비할 예정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모바일기기(스마트KAIS)를 활용해 일제점검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할 수 있었으며, 이번 일제 조사결과에 따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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